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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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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게시판 입니다.

한내마을과 가포마을

포토갤러리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2-08-27 조회 888

                                                                                  "부산근대 문화자산 활성화 사업단입니다."


『부산근대 문화자산 활성화 사업단은

부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여

부산 역사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근대문화자산'의 역사, 문화자원 조사관리,

콘텐츠 개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 되도록    

'피란 수도 부산 유산'의 중요성을

조사, 홍보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한내 마을+가포 마을'=∞(무한대) 행복 마을이 되다!~

" 오늘은 마을  곳을 소개해야 하니

서둘러 떠나보겠습니다."



Ⅰ. 사상구의 한내마을 가포 마을은 이웃한 마을 이래요. ♬~

두 마을은 사이좋게 '행복마을'을 가꾸었대요. ♪~



붉은원: 가포행복마을센터푸른 원: 한내행복마을센터





1. '한내 마을':덕포동에 있는 마을

덕포동에 위치한 '한내마을'에서는 2013년부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덕포'의 유래

옛 이름은 '덕개'로 '언덕'이란 뜻의 '덕'과 '갯가'란 뜻의 '개'가 합쳐진 형태였다가,

언덕 아래 큰 포구라는 뜻의 '덕포'로 바뀐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상강 선대의 큰 바위 언덕 일대를 '덕포'의 원위치로 추정하고 있다. 상강 선대는 오랜 옛날 물 위에 홀로 솟아난 산(독산)이었다고

 알려졌고, 지하철 2호선 공사 때 실제로 하부층을 파보니 패각층이 나와 배를 대던 포구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내'의 유래

괘법 골에서 발원하여 사상 초등학교 앞을 지나 동원아파트 자리를 관통하여 흐르는 천을 더 개천(일명 '한내천')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내천은 1960년대 이전에는 멱도 감고 빨래도 하고 미꾸라지, 물고기를 잡고

 놀았다고 한다. 덕포동과 괘법동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던 한내천은 현재 복개되어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 한내마을 행복센터(사상구 사상로 277번 길 22-9 덕포동)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내마을: 복이 있는 카페       


한내마을: 문화교실









【 마을 주요 사업 방향】



⑴마을기업 전문가 양성 네트워크 구성: 자생, 자립 가능하게 전문가 양성 지원 사업

⑵마을기업의 발전: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을 만듦

⑶전문분야별 컨설팅 제공: 사업성, 전문성 확보에 도움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었어요!~】




①한내 행복학습센터 건립(2014년)




②전통 문화지도 사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전통혼례식 진행





③바리스타 자격증 지원: 복이 있는 카페 운영




④홈 패션 지도사 양성: 전통 유니폼, 향낭 





고리 등 창작





⑤시장 가는 길 조성



⑥선진지 견학, 박람회 관람



⑦CI 제작



⑧문화교실, 주민 대학 개설




⑨복이 있는 카페(2019년) 개업:   



수익금으로 



이웃 돕기



 공익사업 진행하여 사회환원





  시장가는 길 조성                                                                                                











 한내마을 안내판



한내마을 문화교실의  창작품들






2. '가포 마을': 삼락동에 있는 마을


삼락동에 위치한 '가포 마을'에서는 2016년부터 주민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가면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삼락'의 유래: 2가지 설

삼차 수의 삼+즐거울락=삼락이란 뜻으로 '낙동강의 삼차 수 물길을 보며 즐겼다' 라는 뜻 

②중국 성인들이 말한 '인생삼락'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세 가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마을'이란 뜻



※'가포'의 유래

갯가의 '개' + 포구의 '포'가 합쳐져 '개포'였다가 '가포'로 바뀌었다. 즉, 가포란 '갯가에 있는 포구'라는 뜻이다.



◆ 가포 마을 행복센터(사상구 삼덕로 46번 안길 17-4)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마을 주요 사업 방향】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삼락동은 마을과 공장이 혼합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마을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삼락 재첩 거리, 삼락생태공원, 공업지역 재생사업)을 바탕으로 하여,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었어요!~】


⑴가포 마을 행복센터 리모델링 개관(2019년)


(2)골목길 환경 개선 사업


(3)축제 사업:


①가포 나루 생태축제(2020): (재)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2020 행복 더하기 발표회'에서 '우수상' 수상함


②북 콘서트, 우리 마을 미술관, 겨울 용품 나누기


(4)학교야 놀자


(5)자연물 공예교실(2018년):재첩 활용


(6)마스크 만들기, 커피 찌꺼기 활용 공예


(7)어르신 한글교실, 휴대폰 사용법 강의





가포마을 행복센터



가포마을 창작품들




Ⅱ. 그러다가 두 마을이 손을 잡았더래요. ♪♪~

함께 손 잡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예비사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



덕포동과 삼락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테마공간 조성, 공동체 전문성 강화,

통합적 재생 사업 토대 마련의 필요성을 느껴

두 공동체가 함께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공모하여

2022년 5월 선정되었다.


예비사업 현장: 덕포동과 삼락동





◆예비 사업명



'고풍스럽지 아니 한·가!'



◆예비사업 내용




◁지역공동체가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거점공간 정비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하여 뉴딜사업의 






추진 기반 마련 및 주민참여 확대 도모





◆예비사업 기간



2022년 7월~12월



◆예비사업 지역



사상구 덕포동 427-1번지 및 



사상구 삼락동 414-13번지 일원




#마을마다 특성을 살려 주민의 삶에 


도움 되는 



사업이 진행되길 기원하며,



마을들이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한내 행복마을의 예비사업 계획은?






한내행복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성화시켜 






지역으로 환원하고, 







주민이 운영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




(1) 지역거점시설 정비 사업: 복 있는 카페 





나무데크 정비







(2) 마을 안내도 제작







(3) 전통혼례문화 거리 조성







(4) 역량 강화 사업: 


전통혼례 관련 역량 강




(5) 지역 문화 기반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2. 가포 행복마을의 예비사업 계획은?





가포행복마을 주민들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진행






할 예정





(1) 도시재생 대학 개설





(2)지역 상품 개발:벚꽃 상품 개발




( 벚꽃 빵, 벚꽃 떡, 벚꽃 에이드)





(3)삼락천 보행환경 및 경관 개선





(4) 지역 문화 기반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Ⅲ. 덕포동과 삼락동 이곳저곳~




1.상강선대와 하강선대




경관이 아름답고 맑은 물이 있어서 음력 




12월 1일이면 





신선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노닐





다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포 2동 지하철 덕포역 옆에 





위치한 '상강선대' 와 덕포






1동 사상 초등학교 옆쪽에 




위치한 '하강선대' 가 있다





.

강선대는 주민들 안녕과 평안을





 빌던 화합의  장소로 





큰 바위, 고목 등이 있는 우리 고유의





속신앙의 장소이다.  당산 위에 



당사가 있는데 





상강선대는 할배신, 





하강 선대는 할매신을






모시고 있다.





상강선대  


할배당사




상강선대 당사 계단  



상강선대 바위와 나무들



하강선대



 할매 당사







2.상강선대 비석: 낙동강하구 제방 축조 역사의 흔적


현재 사상 지역에 제방을 쌓아 낙동강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치수사업을 했다는 내용이 조선시대 동래부사의 공덕비 3기에

 기록되어 상강선대에 보존되어 있다.



상강선대 비석 설명 



공덕비 3기



3. 덕포시장

덕포 1동과 삼락동에 걸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복이 있는 덕포시장'으로 부른다. 1968년~1974년까지 사상공업단지 조성 후 

상가, 병원 등 현대식 건물이 들어섰고, 덕포시장도 생겨났다. 영업점포 수는 185칸이고 종사하는 인원은 25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농, 축산물, 식품,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소매시장이다.


덕포시장



덕포시장  안내도




4. 삼락천

삼락천은 구포의 범방산에서 발원하여 삼락동을 통과하여 낙동강 본류에 흘러들어 가는 천을 말한다. 삼락동 일대는 원래 낙동강


 동쪽의 하중도인 유도(유듀리)와 소요저도(삼락리)가 있었다. 일제강점기(1930년대) 낙동강 제방을 쌓으면서 유도는 강으로 


편입되어 사라졌고, 소요저도는 갇힌 상태가 되어 물 따라 길고 좁은 땅이 되어 1963년 '삼락동'이 되었다. 그래서 삼락동은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빠져나갈 길이 없어서 침수가 잘 되었다. 1968년~1974년까지 이 일대를 '사상공업단지'로 조성하였고, 낙동강 변


 쪽을 매립하면서 '인공배수로'로 만든 것이 현재 삼락천이다. 2020년 3월 삼덕 초등학교에서 괘법 한신아파트까지 '삼락천 도심

 

보행 길'이 조성되어 쾌적하게 자연환경을 관찰하게 되었다.



    삼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