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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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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게시판 입니다.

<부산근대문화자산활성화사업단> 꽃 피는 봄이 오면 닥밭골에 온다고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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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7 조회 835


<비우고, 채우고, 키우는 닥밭골 마을!>


 

 

안녕하세요?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사업단 알리미입니다


오늘은 함께 서구 동대신동 닥밭골을 찾아가 보기로 해요!! 광역 우리동네 살리기 재생사업이 2022년까지 진행되는 닥밭골입니다<닥밭골 마을! 비우고, 채우고, 키우자>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얼마나 닥밭골을 멋진 마을로 만들어가는지우리 함께 찾아가 볼까요?


 


닥밭골은 닥밭이 있는 골짜기란 뜻으로 옛날 이 일대에 한지를 만드는 재료인 닥나무가 많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어요닥밭골이란 이름과 함께 고분도리라는 명칭도 함께 사용되었는데 고리짝을 만드는 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닥밭골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953년 부산역전 대화재로 화재민들이 이주해오면서부터랍니다산비탈에, 산 중턱에도 집이 들어서고, 길이 생기면서 현재의 닥밭골이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닥밭골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어요

2010년 마을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당시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던 공무원이 닥밭골이라는 명칭을 제안했답니다

닥밭골 마을 이름에 이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줄은 몰랐어요2019년부터 진행된 <닥밭골, 새바람> 도시재생사업이 닥밭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그럼 닥밭골 마을 안으로 go go go~~



 


닥밭골 마을 정면에 닥밭골 현장지원센터가 보입니다. 모두 현장에 나갔는지 아무도 안 계시네요이럴 때 찾아가는 곳이 한군데 있죠. 바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에 있는 카페입니다이 닥밭골 점빵인 카페 역시 깔끔하게 키우고, 채웠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닥밭골에 관한 궁금한 것을 죄다 물어봤답니다.



 

닥밭골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곧장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닥밭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명절날 공중에서 현장 중계해주는 딱 그런 느낌입니다오밀조밀한 집과 가녀린 골목, 버섯 모양의 쉼터까지 속속들이 볼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소망 계단이 나옵니다. 옛날 이곳에 영험한 동자바위가 있었는데 이 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졌대요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동자바위에 와서 소원을 빌곤 했습니다그런데 산복도로를 만들기 위해 산을 허물자 바위가 땅속으로 뿅~ 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그 자리에 소망계단이 만들어졌고, 이젠 소망 계단 자리에 주민 편의를 위해 모노레일 공사를 하고 있어요이 모노레일이 완공되면 민주공원길까지 힘들지 않게 금방 갈 수 있답니다.



 


닥밭골 입구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토착 수호신과 조상을 섬기며 제사를 지내는 영령 당산이 나옵니다화재민들은 영령당산에서 다시는 우리 집에 불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며 당산제를 올렸다고 합니다그 때의 당산제가 지금은 마을 축제 중 하나가 되어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줍니다당산 담장 너머로 100여년 된 소나무 5그루와 영령당산신위 기념비가 보입니다.



 



닥밭골하면 뭐니 뭐니 해도 벽화. 마을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제기 차는 아이들화장실 앞 행복마을 하트 뽕 뿅 벽화, 타일 벽화도 많이 있습니다., 큰 마당 앞집 벽엔 숲속 풍경을 시원하게 그려서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도 듭니다.



 

집 앞 화분의 상추, , 여러 채소가 초록색을 만들고, 간간이 보이는 꽃, 나무들이 분홍, 빨간색을 만들어 닥밭골을 더 화사하게 만듭니다. 골목 공원의 버섯 포토존은 완성이 됐구요청소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될 PLAY HOUSE와 조형물 설치 등 닥밭골마을의 변신은 마을 곳곳에서 지금 한창 진행 중입니다.

 



닥밭골 입구 삼거리에 닥밭골 집들을 도자기로 마을모형 정원을 만들어 놨습니다여러 채의 집들이 밀집해 있는 마을전경은 닥밭골 주민의 손길로 탄생해서 더욱 위미가 있는 곳입니다바삐 앞만 보고 가느라 예쁜 집들을 못 보고 지나치면 집에 와서 검색해보고는 밤새 후회할 수도 있어요ㅎㅎ. 이건 찐, Real 제 경험담이랍니다.



 

5월이면 <비우고, 채우고, 키운 닥밭골 마을> 도시재생사업 중 일부가 마무리 됩니다닥밭골 입구 큰길에는 커다란 안내판이 붙어 있어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계절의 여왕 5월에 오면 <비우고, 채우고, 키우는 닥밭골 마을>로 봄바람 나들이 꼭 한번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