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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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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게시판 입니다.

<부산근대문화자산활성화사업단> 비석문화마을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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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7 조회 1139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

 

 

안녕하세요?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사업단입니다오늘은 서구 아미동에 있는 비석문화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삶과 죽음이 혼재하는 곳이면서, 시간의 단층이 있는 비석문화마을이 <아미초장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인피란생활박물관을 시작으로 멋진 변신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복병산에 있던 일본인들의 공동묘지가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대요한국전쟁과 피란 당시 판자촌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밀려온 사람들이 2~3평의 일본인 묘지 위에 묘지 모양 그대로 집을 짓고 살아온 곳이 바로 비석문화마을입니다.



 


비석문화마을의 상징인 묘지 위의 집 역시 일본인 묘지 위에 기초를 다지고, 흙과 나무로 벽을 만들고나무와, 루핑, 천막, 슬레이트, 판넬 등으로 지붕을 얹었습니다. 상상이 되시나요백문이 불여일견. 보시면 정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일제강점기 이후에 아미동 사람들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절박함에 묘지라는 두려움을 모른 척하며 거처를 이루고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가스통이나 쓰레기통 등 시설물의 받침대로담으로 사용된 비석 등 비석문화마을 곳곳에서 비석과 상석 등 일본인 무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소 침울했던 비석문화마을의 변신은 빈집에서 시작됐습니다부산시 서구청이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비석문화마을 입구의 빈집 9개 동을 활용해서 피란생활박물관을 조성했어요비석문화마을의 시작, 석이삼촌방, 봉제공간, 주방, 비석상회, 비석사진관 등 7가지 테마로 귀엽고,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피란생활박물관에 등장하는 석이비석마을에서, ‘미아는 아미동의 에서 따온 이름입니다<피란상회>에는 쫀드기, 아폴로, 사이다 등 피란 시절 구멍가게에서 팔았던 추억의 물건들이 있고<석이삼촌방>에는 좀 잘 사는 삼촌방에 정말 있었을 것 같은 물건들이 가득합니다물동이와 놋쇠 요강은 마음이 찡하면서도 신기합니다.  



 


죽은 자의 공간이었던 아미동 비석문화마을피란생활박물관으로 멋지게 변신하여 이제는 피란 시절의 고단했던 삶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석이와 미아가 안내하는 7개 테마 공간은 부산시민은 물론이고 부산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진 여행지가 되고 있답니다~~

 


 

Tip!!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 아미초장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재생사업으로 서구 아미동. 초장동이 계속해서 멋지게 바뀌고 있어요디가 어떻게 바뀌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비석문화마을의 변신은 무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