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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 면접·취업컨설팅·홍보관 운영, 글로벌 취업박람회 동시 개최 -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7-11-09 조회 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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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 면접·취업컨설팅·홍보관 운영,  글로벌 취업박람회 동시 개최 -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1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였다.

    

부산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효과가 컸다.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 부산광역시 일자리 홍보관 및 서부산 기업지원사업 홍보관



이날 벡스코 잡(JOB) 페스티벌에는 마이텍, 오리온산업(), 엔케이,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에스원, 코웨이(), 베니키아 해운대마리안느호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직접참가기업 70개업체와 늘푸른바다, 부영 CST(), 삼영을 비롯한 34개 간접참가기업 등 104개의 우량 중견·강소기업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실제 면접이 이루어졌다.

    

구직 희망자들은 이력서를 미리 준비하거나, 아니면 현장에서 써서 희망 기업의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간접참여 기업처럼 부스가 없는 기업에 이력서를 넣고자 할 때는 게시판에 적혀 있는 기업 이름과 업무, 근무조건 등을 참고로 희망 기업을 선정해 행사 주최측에 제출하면 주최측이 회사측에 전달해준다.  꼭 이력서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둘러보는 기분으로 행사장을 찾아 마음에 드는 기업 부스에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구직자의 입장에서는 채용박람회나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하는 기업과 업무, 근무조건 등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훨씬 도움이 된다.

    

사회적 일자리 나눔의 장 마련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여러 곳의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루어진 짜임새 있는 행사였다.

    

특히 부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고용악화업종 일자리현장지원사업과 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컨설턴트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용악화업종 일자리현장지원사업은 고용사정이 악화된 지역의 주력 제조업(조선, 해운, 철강업 등)에 대한 신속한 고용지원서비스와 고용유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또한 고용악화 업종 퇴직(예정)자에 대한 재취업지원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고용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중장년 재취업 알선과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과 재취업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취업에 따른 관련정보를 찾아온 구직자 200여명에게 제공하였다.


         

                                부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용악화업종 일자리 현장지원사업단 컨설턴트 장면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홍보관 및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보았다.

홍보관 및 부대행사로는 직업선호도심리검사,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알선,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미처 이력서를 제출하지 못했을 경우 문서출력을 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이력서를 현장에서 출력해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시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홍보관이 마련되어서 부산시의 실속 있고 훌륭한 우수기업들을 찾아 볼 수도 있었으며,  또한 서부산 기업지원 사업홍보 및 청·장년층 일자리 상담, 취업컨설팅 등 알찬 취업정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이번 행사의 특이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중소병원의 간호인력확보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병행하고 있었으며,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었다.

취업연계사업은 전문상담원이 1:1 상담을 실시하여 유휴기간 및 경력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취업을 무료로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BHS한서병원을 비롯한 31개 부산시내 중소병원이 참여하였다. 유휴간호사 등 간호인력의 교육, 취업, 연계 지원 및 의료기관근무 간호사의 이·퇴직 방지를 통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BHS한서병원을 비롯한 31개 부산시내 중소병원 참여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051-442-3824)



이날 벡스코에서 열린 잡(JOB) 페스트벌에서 청.장년층 구직자들은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산시의 다양한 취업지원책들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이번 행사의 계기로 가뭄 끝에 단비 오듯 50+ 장노년 세대의 시니어 일자리도 하루속히 해갈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 및 관련 행사들의 연계를 통해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행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구하는 기업이 연결되는 유익한 장이 되길 희망하였다.

    

김영수 기자  kimys70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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