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바로가기

상담문의

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프린트

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게시판 입니다.

대평동 깡깡이 예술마을

포토갤러리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2-06-30 조회 902



안녕하세요?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 사업단입니다.

오늘은 문화도시 영도에 있는

대평동 깡깡이 예술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풍포는 배가 '바람을 피하거나 기다리는 포구'라는 의미를 지닌 깡깡이 마을의 옛 지명으로, 1916년~1926년까지 진행된 1차 매립공사를 통해 마을의

지형이 바뀌기 시작했음을 알려주는 비석이다.

마을 지도/ 깡깡이 예술마을로 드/ 상징물 조성:마을 로터리 부근에 버려진 화단에다 깡깡이 예술마을을 상징하는 닻과 로고 간판을 세워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장소를 제공했다.





왜? 깡깡이 마을이라고 할까요?

이곳 영도 지역은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된 이후인(1877년) 근대식 조선소가 처음으로 들어온 곳으로, “한국 근대 조선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1910년대 대풍포(현재의 대평동)지역 매축사업을 통하여, 발동기가 달린 근대식 목선(木船)을 제조하는 ‘다나카 조선소’ 등이 있던 곳으로, 해방 이후 목선에서 철강선(鐵鋼船)으로 바뀌어가면서 1970~80년대에는 마을 전체가 수리조선소로 성업했던 곳입니다.

수리조선소에 선박이 들어오면, 조업이나 항해 중에 뱃전에 붙은 녹과 해조류를 떼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지금처럼 기계화된 장비가 없던 시절이라, 좌우가 도끼처럼 생긴 망치로 철판을 두들겨 녹을 떼어냅니다. 이때 철판을 두들기는 소리가 “깡깡”거린다고 하여 「깡깡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대평동의 별칭 「깡깡이 마을」도 이 소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언제부터? 깡깡이 예술마을이 되었을까요?

2015년 부산 예술상상 마을 공모에 대평동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부산시에서는 수리조선 마을인 대평동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깡깡이'라는 이름으로 문화 예술마을로 재생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페인팅 아트, 키네틱아트, 라이트 프로젝트 등 예술가들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건물은 여전히 옛 대평동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시간이 과거에 멈춰있는 듯한 독특한 경관을 보여줍니다. 근대산업유산과 생활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항구도시 부산 사람들의 역동적 삶과 독특한 산업현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리가 있는 깡깡이 마을&컬러풀 스트리트(정크 하우스)/영도 사람들(신혜미)/경이로운 자연(다닐로 제 팔리토)


그럼 함께 마을 투어를 시작해 볼까요?

렛츠 고!

※투어 시 유의사항

깡깡이 마을은 산업현장이니,

안전에 유의하여 보행해 주세요

우리 모두의 어머니(헨드릭 바이키르히,독일) 녹슨 배의 표면을 걷어내기 위해 고된 망치질을 했던 '깡깡이 아지매'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깡깡이 마을의 역사와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보여준다. / 깡깡이 안내센터 / 깡깡이 해 상투어-통선을 이용, 옛 도선장 일대와 영도대교, 부산 남항 및 영도 대평동 수리조선소를 둘러볼 수 있다. 해상에서 마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깡깡이 예술마을에서 건너편 자갈치시장으로 가는 도선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가면

깡깡이 안내센터와 신기한 선박 체험관

깡깡이 마을 투어

깡깡이 해상투어

깡깡이 통합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의 해 주세요

051)418-3336

부산시 영도구 대평북로 36 깡깡이 안내센터

일제강점기에 '서본원사'라는 절이 있던 자리입니다.

해방 후 불하 받아 대평 동민 공동 소유가 된 이 건물은

유치원 및 마을 회관 등 주민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사용되다 2017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다방

2층-마을 박물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수집한 다양한 유물과

자료들이 모여있는 박물관입니다.

거리박물관-심점환작가 :거리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1890년대 영도에 나룻배가 다니던 시기부터 해방 후 현재까지 깡깡이 마을

조선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그때 왜 그랬어요”

이 조형물은,

누군가에게 서운한 감정을 남겼을 이들에게는 자기반성을, 원망의 대상이 되었던 이들에게는 심적 위안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합니다.



홍보는 입소문과 방송의 위력

SBS 드라마 피아노 촬영

넷플릭스 마이네임의 주 무대로 촬영

2018년 4월 15일 KBS의 다큐멘터리 3일에 방송

2018년 11월 16일 tvN의 알쓸신잡3에 방송

2019년 5월 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방송

2020년 5월 25일 LG헬로비전의 지금은 로컬시대에 방송

2020년 5월 27일 부산KBS의 PD실험실에 방송

2020년 7월 12일 tvN의 서울촌놈에서 영도와 함께 짧게 언급

이전글
반여에 '쉼표'와 "느낌표"를 더하다
다음글
골목문화마을 '반송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