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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문화활성화사업단 게시판 입니다.

<부산근대문화자산활성화사업단> 여기는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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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8 조회 935



여기는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입니다~

 

 

 

 

안녕하세요?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사업단입니다. 오늘은 이름만 들어도 신선, 신선한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을 찾아왔습니다.


왜 신선마을인지, 얼마나 신선한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게요~  

신선마을이 있는 부암동(釜岩洞)은 당감천 주변의 부암 고개에 있던 부암이라는 바위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암의 부(釜)는 가마솥이고, 암(岩)은 바위인데 가마솥을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바위라는 뜻이랍니다.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


 “여기부터는 신선마을입니다라고 벽화가 큰소리로 소개를 합니다신선마을은 부산진구에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곳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만난 어르신께 마을 이름이 신선마을인 이유를 물어봤어요. “신선해서 신선이지라고 마을 이름을 설명해주셨어요새롭다, 산뜻하다는 의미라는 어르신의 말씀처럼 신선마을 공유센터까지 가는 동안 도로도 깔끔, 놀이터도 깨끗. 방 청소라도 한 듯이 새롭고, 산뜻합니다.


 

  


산뜻하게 지어진  신선마을 공유센는 지상 3층 건물입니다1층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실과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실2층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페테리아, 빨래방, 공동주방이 있어요3층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와 공동작업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공유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계획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하였답니다

이곳 역시 쓰레기가 가득한 언덕을 정비해서 만들었는데지금은 보기만 해도 좋은 <<언덕 위의 하얀 집>> 이 되었어요

신선마을에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는 힘의 원천입니다.

  

 

 

마을 공·폐가를 철거하고 난 부지를 활용해서 주민들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녹색공간 확충한 것이 주민 쉼터인 신선마을 쌈지숲과 작은 꽃밭들입니다

신선마을을 상징하는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이 제일 먼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도심 속 숲을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신선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어요.

 

 

 

 

골목 안의 주택 중에 창문이 달라 보이고, 대문이 좀 달라 보였는데 알고 보니 뉴딜사업의 하나로 담장을 색칠하고어떤 가구는 창호를, 어떤 가구는 대문을 새로 만들었답니다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정말 좋은 거라는 느낌이 마구마구 느껴졌습니다.

   




주민참여사업으로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생대학, 집수리과정바리스타 양성과정, 시니어 건강 교실 등 20여 가지 교육의 하나로 많은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그 중의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의 일자리 사업으로 공유센터 2층 카페테리아가 개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데 정말 쓰레기 산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깨끗해졌습니다신선마을 도로는 숨트는 길이라 부르는데, 숨트는 길을 넓히고 도로포장도 했습니다


마을 공유주차장도 있구요,  신선마을 입구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CCTV와 방범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네요. 이웃 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하니 신선마을로 이사 오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납니다.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은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주민참여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자발적인 주민참여가 신선마을을 더욱 신선하고 신나게 만들고 있어요

신나게 주민참여가 이뤄지는 신선마을에 항상 숨트는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지금까지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사업단 알리미였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