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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6-08 | 조회 |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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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디산복마을 누리바라기 전망대
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산복마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천마산도 있고, 이태석 신부 기념관도 있고, 샛디산복마을도 있다!! 안녕하세요?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사업단입니다. 오늘은 남부민동 샛디산복마을을 찾았습니다~이 지역은 ‘부민동의 남쪽에 있다.’ 하여 남부민동이라 불렀는데, 옛날 남부민동과 초장동 일대에 갈대와 억새풀이 우거져 있어 샛디, 새튀 등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샛디산복마을 전경 샛디산복마을은 천마산 자락에 있는 마을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천마산 기슭을 따라집을 지으면서 형성된 마을입니다. 그래서 마을의 주택은 오래된 건물이 대부분이며, 주택이 밀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부산항 전경이 정말 잘 보이고, 가장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은 와 보면 압니다. 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까요~~
샛디산복마을 전경 샛디산복마을 일원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거점 연계 뉴딜사업인 <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산복마을>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 중입니다. 노후 경사 주거지의 특색을 반영한 테라스 형 주택인 공공임대주택은 산복도로라는 특별한 지형을 아주 잘 활용한 것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와보는 곳이 또 샛디산복마을입니다.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사업 중인 천마산 조각공원 샛디산복마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송도성당과 이태석 신부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태석 신부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으로 아프리카 톤즈에서 사제로, 의사로 희생하고 헌신한 분입니다. 기념관 홈페이지에 <사랑이라 불리운 사람, 이태석 신부를 기억하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샛디산복마을에서 멋진 부산의 경관을 본 다음 이태석 신부 기념관으로 걸음을 옮긴다면 정말 우월한 하루가 될 겁니다.
왼쪽에서 부터 송도성당, 이태석 신부 기념관, 이태석 신부 생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샛디산복마을 주민들의 주거 복지와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 같아요. 그러면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거라 기대합니다.자연과 도시재생, 그리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볼 수 있는 샛디산복마을. 건축적인 면에서 지형을 잘 이용한 경사지 순응 주거공간 샛디산복마을을 아직 모르거나 안 와보신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Real, 진심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샛디산복마을로 모두 모두 오세요!!
도시재생이 완성되면 어떻게 변할지 정말 기대되는 샛디마을 지금까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근대문화자산 활성화사업단 알리미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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