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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래구 일자리 박람회
미남역 지하광장을 찾다!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09-27 조회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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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래구 일자리 박람회

미남역 지하광장에서 열리다!

 

 2019920() 14:00~17:00 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가 도시철도 3, 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구인, 구직자와의 만남의 자리, 일자리박람회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주최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고용센터,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교통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상공회의소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부산고용포럼원스톱취업지원센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동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래구 장애인복지관,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 동부요양보호사교육원, ()대한 노인회기장군지회취업지원센터, 부산동래시니어클럽 등 16곳에서 후원을 하였다.

 먼저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직접 면접 및 채용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졌고, 둘째 취업관련 지원 및 각종 직업훈련정보 홍보 및 안내가 있었으며, 셋째 즉석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각 부스에는 일자리를 간절히 찾는 구직자들과 구인자들 간의 오랜시간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을 살펴보니 동래구에 위치한 호텔농심, 메가마트 동래점, 홈플러스동래점() (매장진열원,60세 이하 시급8,350), 롯데쇼핑()동래점, 농심(부산공장), 대선주조()를 비롯한 선광건업주식회사 (영업직1,제품제작 현장시공직226~65운전면허 필수 월급 17만원~250만원), 아성다이소 (50세 미만 학력무관, 시급8,350원 월급1,745,150), 엘티알(식당3선 센텀점(학력무관 홀써빙,20~503, 주방보조원30~50대 경력2년이상, 50대운전가능자 영선 및 목공경력자 우대 월급 240만원), 한국야쿠르트 (영업관리,제품배달,고객관리0050세 이하 2종 원동기, 운전면허증), 디노베이션 (용접원00, 배관원00, 전기원00명 월급 292만원), 참사랑요양병원(간병사6, 월급190만원, 조리원남녀무관3명 월급180만원), 미남노인복지센터, (시설요양보호사1180만원, 방문사회복지사1190만원), 부산동래시니어클럽(얼쑤한울타리외 우리학교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 공익사업단 50, 60세 이상 운전가능자, 시급8,350,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령자 월급 27만원), 부산혜민요양병원, 맘스웰, OLLB(올브) (미싱사2명 임금협의), 에이지스비피오말레이시아애스디엔비에이치디 등 총 20여개 업체가 직접 참가기업이고 간접참가 기업을 살펴보면 시너스택, 디에스종합전기조명자재, 신성산업, 고집불통, 다모아유통, 애림요양원, 늘푸른재가복지센터, 케이티아이, 우주염색, 풍성한요양센터, 협신자동차서비스(), 서울재활의학과의원, 제이피푸드, 금오냉동엔지니어링, 광도한의원, 명진푸드, 휴마트(명륜점), 삼성정비(), 사회복지동행(본사) 20여 곳에서 간접 참가하여 구인자 현황을 유심히 살피며 구직자들 또한 연령대와 나의 적성이 맞는지 기업체를 메모 하는 이가 많았다.


  


 이 박람회에 후원을 한 기관들은 홍보관 부스를 만들어 홍보물을 제공하며 열띤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중에 줄을 길게 늘어선 곳이 있었는데, 바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관이였다. 이력서를 쓰기 위해서는 증명사진이 필요한 것이다. 그 외에도 취업타로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재미삼아 타로를 보려는 이들로 줄을 길게 서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우울증 진단도 해볼 수 있었다. 메이크업 부스에는 여성분들만 받는 것이 아니라 청장년층 남성분들도 제법 받고 있었다. 이력서, 면접 컨설팅을 해주는 부스도 있어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주었다.

 동래구에서는 찾아가는 규제 혁신 상담을 통한 해결 이라는 취지 아래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하였다. 박람회가 끝나갈 즈음 도시철도 공사에서 생활 속 청렴상식 퀴즈대회가 열렸다. 상식 문제를 내고 답을 맞히시는 분에게는 지하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 되었다. 청렴에 대한 문제인데 알쏭달쏭한 퀴즈 문제였다. 부산 교통공사에서는 101일부터 열차운행 시각이 개편된다고 고지해 주었다. 시민들의 발인만큼 관계자 분들이 부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애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동래구 일자리정보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아래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병행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게끔 도와준다고 한다. 취업박람회가 열렸지만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아쉬움도 보였다.

 #동래구 일자리 정보센터(051-550-4935~6)


 


송명옥, 조희제 기자 <wndhks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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