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바로가기

상담문의

베이비부머 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프린트

우리가 알아야 할 남극과 북극

찾아가는 극지해양 특강교실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전국의 초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극지전시회와 특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극지해설사 전문강사들이 전국의 초 중학교를 찾아가는 극지해양교실은 현재 5개 과목으로 △극지과학연구  △극지동식물 △극지자연환경 △극지탐험역사 △바다 동물의 위기탈출 등으로 과목당 1~2시간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지난 12월 9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북극산업컨퍼런스 2019>와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ership Week)에서는 북극 전문가들의 북극 정책과 북극항로 개척, 기후변화와 기후온난화, <21세기 다산주니어>에 선발되어 북극을 답사한 함안고 이소연 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극지해설사 콘퍼런스>는 수도권, 충청 강원권역, 호남 제주권역, 울산 경남권역, 대구 경북권역, 부산권역에서 활동 중인 극지해설사 79명과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자문교수들이 모여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를 가졌으며 극지연구소와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은 상호 업무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남극 관문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와 칠레 푼타아레나스 시와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은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극지와 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 4월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인류는 38만km나 떨어진 달나라에 발자국을 남기고 그보다 더 먼 우주공간으로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등 우주개발에는 경쟁적으로 나서지만 가장 깊은 곳이 불과 11km 남짓한 바다 속 대부분은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겨두고 있다. 또한 지구 표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의 상당 부분 역시 인류가 활동해야 할 영역으로 남아 있다.

남극권과 북극권을 아우르는 극지로 시각을 돌리면 인류의 활동무대는 더욱 넓어진다. 한반도 면적의 62배가 넘는 남극 대륙을 포함한 극지의 대부분은 아직 인류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남극 세종과학기지(1988년), 북극 다산과학기지(2002년), 남극장보고과학기지(2014년) 준공과 더불어 2009년 우리나라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진수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극지를 개척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극지해설사 양성 및 파견, 극지해양독후감 공모, 극지사진공모 및 전시, 극지논술공모전, 극지유튜브방송운영, 극지체험전시회, 극지대중강연회, 극지해양어린이아카데미개설, 극지시민강좌개설 등을 통해 극지와 해양에 대한 관심이 대한민국 신 성장 동력으로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씨앗과 자양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학교 강당에서의 극지해양 특강 모습

  • 극지체험전시회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9 극지체험전시회

부산광역시 동래구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9 극지체험전시회>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은 극지실험실, 크로마키포토존, 극지영화관, 극지VR체험, 극지대원체험, 극지체험교실이 꾸며져 있어 남극세종과학기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에서의 연구 활동과 극지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11시 극지대원과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ership Week) 국제 행사에 출연한 21세기 다산주니어 고등학생

  •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해수면이 날로 상승하고 있다.

극지해설사 PPT 강의 교안 제작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은 7개 주제별 각각 1시간용 PPT 강의 교안 제작을 추진한다.

1.극지의 자연환경과 기후변화
2.극지의 동식물 (북극곰, 순록, 고래, 자주범의귀 등 북극권 동식물)
3.극지의 동식물 (펭귄, 남극물개, 해표, 지의류 등 남극권 동식물)
4.극지개척사 (영웅의 시대 탐험가들의 이야기)
5.극지 과학연구 및 과학기지 (과학연구 성과 및 극지연구 인프라 소개)
6.극지진로탐색 (관련 학문, 산업, 직업소개를 통해 극지에 대한 관심 제고)
7.극지정책 (우리나라와 극지 선진국의 극지정책 및 국제협력의 필요성)기대효과

극지교재 개발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대학 등이 참여하여 극지해설사들의 강연 활동을 지원한다.

#극지해설 강의 신청 및 교재 문의
사)극지해양미래포럼 051-500-5229, 010-3877-2346, www.pof21.com

주정호 김진옥 기자 lymanjoo@naver.com

주정호 기자

댓글

  •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 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