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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50+차세대 모델 비전선포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06-11 조회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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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 총동문회 출범 -

부산지역 50+차세대 모델 비전선포(6.6)

                                                  ◈ 총동문회 출범 부산지역 50+연대 구심적 역할

                                                  ◈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3모작 지원 선도적 역할

                                                  ◈ 부산50+세대들의 신선한 행복과 삶의 만족추구 집단행동


신중년(5060세대)인구가 108만 명으로 부산시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하는는 등 전국 특·광역시 중 최고 비율(전국 평균 28.1%)로 고령화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신중년 세대의 희망 은퇴연령이 71세인 것에 비해 주된 일자리 퇴직연령은 평균 49.1세로 준비 없는 퇴직으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원정책은 부족한 실정으로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경력과 역량을 개발하여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이 총동문회 출범식 및 50+비전선포식을 개최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의 50+세대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가 지원하고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운영하는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 총동문회가 6612시 총동문회 출범식 및 50+비전선포식을 유서깊은 금정산 기슭의 산성마을에서 개최했다    동문 및 재학생과 박민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전홍기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출범식은 1·2·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산성까지 1시간 30분동안 등산을 통한 각기수별 화합·교류와 심신단련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총동문회 연혁보고 ·외빈 소개 인사말씀 축사 비전선포식 폐회식 및 작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기수별 화합한마당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동균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출범식 및 50+세대 비전선포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한다향후 지역사회와  신중년 세대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으며, 50+비전선언문을 바탕으로  퇴직전후한 50+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2막의 삶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프라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강구 및 부산50+연대의 구심적 역할지원에,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부산대학교,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력히 요청 했다.

  

<부산 50+ 비전 선포문>

부산지역의 핵심 50+세대로서 단합하고 있는 50+ 생애재설계대학 졸업생들은 그동안 배움과 스스로의 실천과정을 통하여 인생 50즈음 이후의 새로운 삶의 개척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교육과 토론을 통하여 인생2모작, 혹은 3모작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탐색하였고, 다양한 경력공동체(Career Community) 동아리 활동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면서 한국사회에서 생산적이고 비의존적 세대로서 차세대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

당사자의 생산성을 유지하여 저출산 고령사회에서의 국가의 부양부담을 줄이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집단으로서 향후 진정으로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고령자가 되고자 한다. 아울러, 부산의 50+세대는 부산과 한국사회의 고질적 폐습과 부조리를 타파하고 개혁하는데 앞장서 생활문화적 차원의 불합리한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행복과 삶의 만족을 추구하는 제 1세대가 되고자 한다.

이에 이러한 우리의 추구함과 노력에 대하여 국가와 지방정부는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하며, 특히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는 우리의 나아갈 방향과 목적달성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며 지지하여 줄 것을 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이에 우리의 50+세대 비전을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나, 우리는 중년의 생산적 삶과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50+세대로서 탄생하고자 한다.

하나, 우리는 중년 이후의 생애재설계를 탐색하고 실천하는 주체로서 지속적인 생산인구로서 존재하고자 한다.

하나, 우리는 장수사회로서의 한국에서 비의존적인 인구집단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부양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하나, 리는 사회를 변혁 시킬수 있는 힘을 가진 핵심세대로서 한국사회의 고질적 폐습과 부조리를 개혁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하나, 우리는 노인에 대한 한국사회의 비자발적 존중을 거부하고 향후 노령세대의 사회공헌적 역할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한다.

하나, 우리는 예비노령세대로서 스스로 독립적 삶을 추구하고 실천하려는 중장년의 노력을 국가와 지역사회는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기를 주장한다.

하나, 부산광역시는 장년층 생애재설계지원조례(2016.5)’상의 지원내용을 더욱 구체적이고 확장적으로 명시하고 이에 관한 정책지원을 가속적으로 실천하여 그 성과가 가시화되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2019. 6. 6 () 12시 정오

 

부산대학교 50+생애재설계대학 총동문회 및 부산 50+연대 준비위원 일동



       김동균 김현주 기자 dgk5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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