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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북 벡스코 체험기 – 다양한 복지정보 공유!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10-04 조회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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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북 벡스코 체험기 다양한 복지정보 공유!

- 휴먼북은 종이로 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인 책을 빌리는 것입니다 -

 

 

지난달 919, 2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8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프로그램 행사에 부산시 휴먼북도서관에서 주관한 휴먼북도 함께 열렸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가 직접 휴면북이 되어 지혜와 정보를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생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휴먼북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생 후반전의 재무관리 조용규 휴먼북과 인생코칭 조익래 휴먼북, 밸린스 워킹,모델 워킹의 문정숙 휴먼북, 생애설계(Lifen plan) 윤상복 휴먼북, 노후설계 공문대 휴먼북, 행복하고 건강한 취미활동의 이병우 휴먼북 등 총 10명의 휴먼북이 참여하여 중장년들을 비롯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장년층도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인생 진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과 공감의 만남이었다.



              



필자는 둘째날인 92010시부터 12시까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접하게 되는 공공행정 분야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다양한 복지정보 공유라는 과제로 독자들을 만났다.

 

첫 번째 두 번째 독자는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으로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면서 큰 관심이 있었다.

필자는 오랜 35여 년의 공직생활과 사회복지사로서의 현장에 있어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에 대해서 나름의 지식과 경험을 소상히 설명하였다. 독자는 자기가 알지 못했던 지식과 경험 등 사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아주 만족하였다.



              



세 번째 독자는 3명의 여학생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분야와 인생 경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독자는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부가 현재 지원하고 있는 사항과 현장에서의 관리에 대해서 질의하였다.

 

1차 적으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구청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있는 주민들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서 보살피고 있으며, 그리고 정부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사회복지 분야별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세부적인 사항을 알고 싶으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안내 팜프렛과 사회복지사를 만나서 상담을 하면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네 번째 독자는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대학원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빈곤 해소에 관련하여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빈곤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질의하였다. 참 어려운 질문이었다. 나라의 경제가 튼튼하면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 국가가 더욱 많은 관심과 복지혜택이 가능하며, 우리 사회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혜를 모은다면 빈곤도 가까운 시기에 해소할 수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주었다. 무엇보다가 청년 여러분들의 미래의 밝은 꿈과 희망이 있다면 빈곤도 반드시 해소될 것으로 믿으며 청년 여러분들이 해결할 수 있는 미래에 희망의 숙제로 남기자고 하면서 마무리 지었다.



              


부산시 휴먼북도서관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사람(Human Book)이 책이 되어 지혜와 정보를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생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이다.

부산지역 장노년 세대가 자신의 직업 활동이나 인생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전문지식과 지혜를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나누며, 휴먼북을 통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재능기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벡스코 행사장에는 휴먼북에 대한 열기가 상당하였다. 부산시 휴먼북도서관에서는 이런 기회가 특정 장소가 아닌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느 공간이든지 마련하고, 또한 독자를 찾아가면서 더 많은 소통과 공감하는 만남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김영수 조희제 기자 kimys70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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