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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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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9-14 조회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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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 인생2막을 당차게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고 있는 휴먼북'

 

 세상에는 일자리가 참으로 많다.해야 할 일,마지못해 하는 일.좋아서 하는 일,생계를 위해서 해야 할 일 등 수없이 많지만 봉사와 사랑으로 노후를 보람되고 멋지게 살아가기를 원하면서 인생2막을 당차게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고 있는 휴먼북을 만났다.



 휴먼북은 중구복지관 북북단체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중 모강사를 통해서 이야기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듣고 도전을 했다고 한다.

안동에 위치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이야기 할머니를 발굴하여 손주를 무릎에 앉히고옛날에 옛날에를 속삭이시던 그 살가운 전통을 되살리기 위하여 이야기 할머니들이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무릎교육전통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들을 통해서 되살리는 취지라고 한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소정의 교육을 마친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인성이 반듯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나아가 우리 사회의 세대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음세대로 하여금 어릴 때부터한국적인 것을 자주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긴 안목에서 보면 전통문화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노령인구에게 자원봉사와 결합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사회에 여성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도 그에 못지않은 중요한 지향점이라고 했다.



 하나의 공동체에서 앞 세대의 삶의 경험이 뒤에 오는 세대의 삶에 아무런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 못하는 경우는 두 가지 중에 하나는 그 공동체가 멸망한 경우이고,다른 하나는 구성원들이 다른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동화되어 간 경우라고 한다.그런데 우리는 민족이 멸망했거나 다른 민족으로 동화되지도 않았음에도 앞 세대의 경험이 더 이상 뒤 세대의 삶을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지 못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안타까움에 처해있으므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사업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과 같은 공동체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우공이산의 교훈처럼,오늘 이야기 할머니가 유아들에게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 하나가 내일 그 아이의 삶과 생각에 의미 있는 동심원을 그려갈 것이라 믿기 때문에 비록 할머니지만 때 묻지 않은 청순하고 깜직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만큼이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휴먼북 자신도 아이가 된 것처럼 보람되고 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하는 자부심 또한 즐겁고 행복바이러스가 솟구친다고 했다.


이야기 할머니를 희망하시는 분은 이야기 할머니로서의 자애로운 품성과 어른으로서의 경륜을 갖추었고 미래세대의 인성 함양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진 분 우선 면접으로 선발 한다고 했다.


▣ 이야기할머니 신청 방법


자격요건

         * 만56(당해11일 이후 출생자) ~70(당해1231일 이전 출생자)사이의 여성 어르신

         *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재외국민

         * 고정된 직업이 없는 분(4대 보험 미가입자,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춘 분

         *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이 높은 분

         * 이야기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분

         * 건강이 양호한 분

         *교육과정 수료 후 현장 활동이 가능한 분


지원 서류

       *지원서1

       *자기소개서1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1

       *주민등록초본1(,재외국민의 경우 재외국민등록부등본[거주지확인서]로 대체 가능)


지원서 접수기간 및 방법

     *기간:매년1~2

     *방법:우편 접수


이런 절차를 거쳐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세상에서 가까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비하여 부정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렇게 아동들을 대하다 보면 자기역시 유년의 추억도 더듬고 내 자식처럼 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그러므로우리가 만난 휴먼북은 이야기 할머니를 하기 전부터 자원봉사.호스피스,독서지도사,시낭송등 여러 가지에 도전을 하면서 노후를 무료하고 의미없이 보내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 중에 한 사람 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오상근. 박모경ahwjsfl15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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