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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른 노래들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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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7 조회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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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른 노래들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로비콘서트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316일 오후 4시 부산시립미술관 로비에서 6.25 전쟁 당시 피란수도 부산에서 애창된 대중가요 가곡 동요 등을 모아 <그때 부른 노래들>이란 로비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우리는 하나(우정의 노래)를 시작으로 엄마의 자장노래(나뭇잎배, 무궁화행진곡, 섬집아기) 베르테르에게 보내는 편지(4월의 노래, 명태, 보리밭)영도다리 아래 달빛은 어리고(굳세어라 금순아, 별의 부산정거장) 섬과 뭍, 그 사이(이별의 노래, 비목, 그리운 금강산) 소프라노 강소영, 김민성 테너 최광현, 바리톤 조성빈 등의 목소리로 들려줬으며 진행 고민지, 플루트 황미리, 클라리넷 이효주, 바이올린 채지원, 첼로 심어라, 피아노 강인경 등의 전공자로 구성된 전속악단 프로무지카부산이 연주를 맡았다.   

2016년 부산시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음악풍경(대표 강병열)은 그동안 부산 강서구(강서예술촌·지사문화회관·강서노인종합복지관),사하구(감천문화마을·회화나무샘터공원·하단유수지·감내어울터),서구(임시수도기념관·동아대석당박물관)남구(원불교유엔석포교당 렉처콘서트) 등을 기획·운영하였다.    

특히, 전속악단 프로무지카부산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연주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앙상블 규모의 축소나 확대가 자유로울 뿐 아니라, 전속 기획자·진행자·편곡자 등을 적재적소에 포진시킴으로써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악곡 해설을 맡은 김창욱 음악학 박사는 경성대 음악학과, 동아대 대학원 음악학과, 동아대 대학원 음악문화학과를 졸업 후 지난 1996년부터 201610여 년간 부경대, 동아대, 경성대, 동의대, 계명대에서 음악학을 강의했으며 ()민족음악학회(대표 조선우 동아대 명예교수)학술지 음악과 민족’(MUSIC and KOREA) 편집팀장을 역임했다.   

음악풍경 관계자는 올해들어 지난 128일 원불교 렉처 콘서트를 시작으로 316일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로비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3월 24일 가덕도 외양포 전망대에서 가덕도 일주도로 개통기념, 가덕도 외양포 노을음악회를 준비 중에 있다앞으로 유엔 참전국들의 민요와 가요 등을 나라 별로 모은 유엔평화콘서트를 개최해 부산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 051-987-5005

주원 김영수 기자 lyma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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