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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중년 일자리창출 산실 50+생애재설계대학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 총동문회 비전 선포식

경력공동체(동아리)20개, 휴먼북10명, 앙코르커리어 취업 20여명 등

요즘 우리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은퇴는 빨라지니 생애전환기를 맞은신중년들의 일자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은퇴 뒤에도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은 열망은 누구나 같다. 그러다보니 신중년들도 여기저기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2017년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을 뿐 아니라 고령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기준 부산시 5060신중년 인구는 108만 4천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1.6%를 차지하고 있다. 신중년 세대들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운영중인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 수료생들의 인생3모작 활동이 왕성하다.  부산대 1기 50명의 수료생중 현재까지 직장생활중인 회원 24명을 제외한 26명중 14명이 생재재설계(재취업·창업)를 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신중년 취업에 신선한 화제가 아닐 수 없다     

50+ (50~64세)생애재설계대학 은 부산시가 2017년부터 퇴직전후의 중장년들에게 자신의 남은 생애시간을 재설계하고 향후 영위할 일과 경력의 방향을 발견하여 독립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 하고자 설치하여,  부산대· 동의대· 동아대,·신라대 등에서 수탁 운영해오고 있다. 

  
부산대 50+생애재설계대학은재취업, 창업과 창직, 사회적 경제, 자기표현과 관계, 여가·건강관리 등 생애 재설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강의와 커리어커뮤니티(경력공동체)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또한 50+세대를 위한 새로운 인생 모델을 창조하고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인생 2막을 알차게 설계해주고,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등 50+세대들에게 은퇴설계, 노후준비등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생들은 계속하여 협동조합 등 제3섹터형 사회공헌형 일자리 조직을 설립하여 장노년(50+세대) 일자리창출은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5기까지 수료생 250여명을 배출했다.  동아리 20개, 휴먼북 활동 10명, 앙코르커리어 참여 25명 등이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인생3모작을 
설계해가고 있다.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은 12.19(금목) 18:30, 동래 세연정에서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수료후 재취업한 14명에게 격려품(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고 생애재설계를 축하했다.
 
부산대50+생애재설계대학 김동균 총동문회장은 “은퇴는 여가의 시작이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축복의 시기이며, 즉 목적이 이끄는 삶을 소중하게 실현해가는 인생 2막의 시작이며, 100세 시대의 인생후반기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현실을 마주하고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적응이라고 생각하며 국가와 지자체, 사회에서 노인뿐만 아닐라 신중년층의 일자리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은 “부산시는 머지 않아 도래하게 될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퇴직, 은퇴 등 생애전환기를 맞은 5060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확충, 재능공유와 소통, 건강·여가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중년 활력-업(UP)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며 신중년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밝혔다.

김동균 김현주 기자 dgk5707@naver.com

김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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