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바로가기

상담문의

신중년 매거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프린트

신중년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로 채웠습니다.

지금처럼 고온다습한 날씨엔? ‘곰팡이독소’ 조심하세요!

포토갤러리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4-08-06 조회 463


고온다습한 날씨일수록 쉽게 퍼지는 곰팡이!

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하는데요.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과정에도 파괴되지 않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눈이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퍼져있을 수 있어 전량 폐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곰팡이독소란?


곰팡이가 생산하는 독소로 주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못 보관할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섭취 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곰팡이독소의 종류


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합니다.


- 땅콩 : 아플라톡신

- 커피원두, 건조과일 : 오크라톡신 A

- 곡류 : 제랄레논

- 옥수수 : 푸모니신


■ 곰팡이독소 섭취 시 증세


곰팡이독소를 섭취할 경우 복통, 구토 등 증상 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간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곰팡이가 발견됐다면?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폈다면 전량폐기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과정에서 완전히 파괴 불가

- 곰팡이 부분을 제거하여도 눈에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음


■ 곰팡이독소 예방법


1. 대용량 구매 지양 개봉하고 남은 것은 소분 후 밀봉 보관

2. 곡류, 견과류 등은 온도가 낮고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온도 10~15C, 습도 60% )

3.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이 있는 식품은 절대 먹지 마시고 미련없이 버리세요!

고온다습한 여름철 올바른 농산물 보관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