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7기] 사랑채스티치

프랑스 자수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프랑스 자수 동아리 회원들이 모두 함께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도안으로 면 돋보기와 안경 케이스에 정성스럽게 자수를 놓아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예 작품을 복지관에 기부했습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미소를 떠올리며 마음을 담았습니다.

회원들 모두가 자신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실은 작품을 완성해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완성된 안경 케이스를 한 자리에 모아보니

각자의 손길이 모여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는 생각에 뿌듯함이 가득합니다.

비록 작은 작품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전해져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바느질로 마음을 잇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