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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 접근 쉬워진다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7-08-17 조회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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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시각장애인용 ‘복지서비스 안내서’ 개정 발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을 쉽게하기 위하여, 올해 4월에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조하여 시각장애인용 음성 및 텍스트 데이지(DAISY)* 형태로 제작·배포하였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글로벌 디지털문서 규격인 디지털접근정보시스템(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의 약자로서 목차를 구분 변환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일임


이 파일에는 중앙부처 373개 복지서비스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상황별로 나열되어 있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이 파일은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및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와 국립장애인도서관(http://nlid.nl.go.kr)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http://dream.nl.go.kr)을 통해 직접 내려 받을 수 있다.


* 전국공공도서관 또는 장애인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장애인용 대체자료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음성파일로 변환하는 별도의 공학기기가 필요


보건복지부는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14년 7월부터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한 이후 정례화하여 세 차례* 배포하였다.


* ’14.7월(4만부) 초판, ’16.2월(7만부), ’17.4월(20만부) 개정 발간


올해 4월에도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6,100개소에 ‘복지서비스안내서’ 20만부와 ‘홍보포스터’를 이미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부 및 관련 기관 등에서 이 책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원문 제공 및 저작권을 개방하고 있다.


* (책자·홍보포스터) 본책자 11만부, 50개 주요사업소책자 7.5만부, 노령층책자 1.5만부 총 20만부(QR코드 포함)와 홍보포스터 2만부 기 발간·배포(4월)

** (온라인) PDF파일 및 대상별 e-book(4월), 한글파일(5월), 시각장애인용 음성 및 텍스트데이지(DAISY) 파일(8월) 제작·게시


보건복지부 고형우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시각장애인용 안내서를 개정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7.08.07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