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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민과 함께 문화정책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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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7 조회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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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8월 3일(목)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 포럼’에 참석해 현장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 등의 문화정책 제안을 경청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연령대의 현장 문화활동가,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경직된 형태의 토론회가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문화청책포럼’ 진행


도종환 장관은 “문화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며, 문화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문화청책 포럼’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역별 포럼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단체 등과 협력해 진행되며, 논의주제 선정부터 참여자 모집, 포럼 운영까지 지역이 중심이 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포럼에서 수렴된 문화정책 제안사항은 연말 ‘결과포럼’을 통해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국민 참여 문화정책 제안’ 온라인 창구 8월 3일부터 3달간 운영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온라인에서도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문체부 전 영역에 대한 문화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문체부 대표 누리집*에 ‘국민 참여 문화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한다. 국민 누구나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제안에 참여하려면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작화면의 ‘국민 참여 문화정책 제안’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창구는 8월 3일(목)부터 3달간 운영되며 제안된 정책 제안은 분야별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향후 문화정책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 문체부 대표 누리집: 컴퓨터(www.mcst.go.kr), 모바일(m.mcst.go.kr/m)


도종환 장관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때,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문화예술, 체육, 관광, 콘텐츠 등 문체부 전 영역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17.08.03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