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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2천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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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7 조회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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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장애인방송(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장애인용 TV를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3일부터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11월까지 장애인용 TV를 1만 2천대 보급할 예정이다.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청각장애인이 자막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해 자막방송을 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자막의 색상·폰트·크기 등도 바꿀 수 있다. TV 크기는 28형(69.5㎝)이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해 채널변경, 프로그램명, TV 메뉴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의 음질과 기능을 크게 향상했다. 점자 및 단축키가 포함된 전용리모컨도 제공된다.


방통위는 올해 하반기에 장애인용 TV 만족도를 조사해 내년에는 기능을 더욱 개선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1688-459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tv.kcmf.or.kr)를 참고하면 된다.


youngb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02 14: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