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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하며 투자유치 광폭 횡보 이어가 - 부산시, 2022년 하반기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2-10-19 조회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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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날 설명회도 직접 주재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계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90여 개사를 초청하여 부산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사례와 올해에 개선된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부산시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사례 소개를 통하여 기업 눈높이에 맞는 투자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쿠팡 대규모 투자유치 ▲장기 미활용 공유재산을 활용한 글로벌 퀀텀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이다.

  

  아울러, 그동안 투자를 협의해 온 수도권 기업 3개 사와 코렌스EM 협력업체 9개 사, 총 12개 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수도권 기업 3개 사는 ▲친환경차용(전기차/수소차) 부품생산 기업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에코델타시티 사이버 보안 부문에 선정된 ㈜윈스 ▲게임 시네마틱 영상컨텐츠 제작 기업인 ㈜엔토닉크리에이티브로, 1,067억 원의 투자와 137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주)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포스코 그룹사 최초로 부산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여 영남권 철강 관련 첨단자동화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포스모빌리티솔루션과 투자 협의중인 지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기업은 부산신항만, 가덕신공항 등 전국 최고의 물류 교통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첨단가공제품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코렌스EM의 협력업체 9개 사는 2,105억 원의 투자와 414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에는 ㈜가유, 삼영엠티(주), ㈜리하온이 대표기업으로 참석한다.

 

  한편, 지난 3월 ㈜유니테크노와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래 이번에 9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10개 기업이 전기차 핵심부품 클러스터에 입주를 확정하였으며, 부산시는 향후 2023년까지 20개 사의 유치를 완료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3대 전기차부품제조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15분 도시 조성 등 변화와 혁신을 계속하는 도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부산시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 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