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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미래 부산문화예술의 주역과 함께! - 부산시,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업무협약(MOU)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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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11 조회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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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지난 2016년 부산의 미래 문화 예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예술 단체다. 그동안 예술 인재 배출과 함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과 부산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공연을 4차례 이상 개최하는 등 부산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고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충석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식에는 도용복 월드엔젤피스예술단 특별고문, 신한춘, 서정희, 정경진 월드엔젤피스예술단 특별이사 등 관계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와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앞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상호 협력하며, BIE 총회 및 BIE 실사팀 대응 공연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직접 지원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부산문화예술의 주역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향유할 미래세대인 (사)월드엔젤피스예술단이 공식적으로 유치 활동에 참여하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미래세대를 위해 국민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 질주하겠다.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정부는 지난 9월 7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내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조사단(실사조사단)의 개최예정지 실사와 2023년 말 개최지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