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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부산’을 외치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부산의 날(Busan Day)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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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4 조회 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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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부산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56명의 원정대원들은 지난 1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를 타고 독도를 거쳐 13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했다.

 

  ‘부산의 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원정대원, 블라디보스토크 시장대행과 시청 및 공관 관계자, 현지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식 △k-pop 콘테스트 △부산홍보관 △한국음식문화체험 △부산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극동연방대학교와 부산시립합창단의 합동 공연, 서병수 부산시장의 도서기증식 등의 행사로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올림삐예쯔 농구경기장에서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 친선농구 경기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렇게 멀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홍보를 위해 애쓰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원’들의 의미 있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관계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을 주제로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20박 2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토크-백두산-장춘-베이징-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총연장 11,164km)를 거쳐 부산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서 부산을 홍보하고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