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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문화예술 교육강사 전문교육 실시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0-11-19 조회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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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교육강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박물관은 다른 지역 문화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관별 교육프로그램의 내용과 개발사례, 기획 의도,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는 강의를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부산시 관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육강사로 한정된다.

 

  이번 강의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산하 어린이문화원의 교육프로그램 현황 및 운영사례와 ▲대구시립미술관의 특색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미술관의 모든 것, <DREAM>’의 운영사례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실무담당자로부터 생생한 교육현장 사례를 들어봄으로써 교육참가자들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타 기관 교육강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박물관은 현재 부분 개관된 상태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등 안전 관람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부득이 교육일정이 변경될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교육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부산 시민 및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 층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열린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