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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산영상위원회 20주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한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이끈 부산영상위원회 20년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12-19 조회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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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산영상위원회, 1999년 영화촬영 지원 전담기구로 국내 최초 출범 ◈ 창립 20주년 맞아 12월 18일부터 시민 대상 무료 영화상영회 , 세미나, 감사의 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 OTT 등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대비한 조직혁신과 사업발굴로 새로운 20년 준비
내용

 

   1999년 영화촬영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사)부산영상위원회(위원장 부산시장)가 2019년 12월 20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부산시와 (사)부산영상위원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뽑은 부산촬영 영화 상영회와 기념 세미나, 감사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민들이 뽑은 부산영화 상영회 ‘I SEE BUSAN FILM’

  기념행사는 먼저 지난 20년간 촬영 지원에 협조해준 부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무료 영화상영회부터 시작한다. ‘I SEE BUSAN FILM’ 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영상산업센터 시사실과 영화의전당, 센텀CGV 등에서 진행하는데 상영작은 부산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선정된 부산촬영 상업영화 5편(국제시장,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부산행, 친구)과 부산독립영화 4편(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자들의 섬, 미스진은 예쁘다, 파란 입이 달린 얼굴), 그리고 부산 독립 단편영화 4편(9월, 시발.영화, 엄마 풍경 집, 집 속의 집)등 총 13편이다.

 

◈ 기념 세미나 ‘BFC 20년, 성과와 과제’

  부산영상위원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창립기념일인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영상산업센터 11층 시사실에서 개최되는데, 1부에서는 문관규 부산대 영화연구소장의 “부산영상위 20주년 성과와 과제” 에 대한 기조 발제와 ‘BFC 20년 활동의 경제적 효과’ 등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김인수 前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과 박태훈 왓챠 대표가 향후 영상산업의 전망과 과제를, 김재식 브릿지프로덕션 대표와 이강민 코끼리 미디어 대표가 지역 영화발전사와 영상산업의 현황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20주년 기념 ‘감사의 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촬영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탄생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과 부산 시민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밤’ 이 진행된다.

 

 부산영상위원장인 오거돈 시장이 지난 20년간 촬영지원 협조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부산항만공사 등 8곳)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5개 단체가 한국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사)부산영상위원회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한 시민들이 사랑하는 부산 촬영 영화로 선정된 작품에 대한 기념패도 전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영상위원회 2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0년의 성과와 미흡했던 점을 바탕으로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영상 콘텐츠 간 융복합과 OTT로 대표되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부산영상위원회의 모습을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