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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99.3%(1천123건 중 1천115건) 적합 판정- 부산시, 2019년 3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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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8 조회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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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3분기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1천115건 적합 판정으로 반입 및 유통 농산물의 99.3% ‘안전’ ◈ 허용 기준치 초과한 8건(0.7%) 등 부적합 농산물은 당해 품목 폐기 및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 통보 등 행정처분 의뢰
내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용주)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3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1천123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1천115건(99.3%)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8건(0.7%)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검사소는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718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8건(481kg)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7품목으로 ▲열무 2건 ▲들깻잎 1건 ▲상추 1건 ▲시금치 1건 ▲참나물 1건 ▲쑥갓 1건 ▲고춧잎 1건이었으며 모두 잎을 식용하는 채소인 엽채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다이아지논(Diazinon),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디니코나졸(Diniconazole), 에톡사졸(Etoxazole) 등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적합 우려가 높은 잎․줄기 채소류 및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