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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기울인다- 폭염 취약계층에 재해구호기금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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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0 조회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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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폭염 대비 재해구호기금 1억여 원을 자치 구·군에 긴급 교부 ◈ 독거노인, 중증 독거장애인, 노숙인 등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 지원

내용

  폭염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을 받음에 따라 부산시가 이들의 보호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여 원을 자치 구·군에 긴급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구호기금은 건강·생활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 독거장애인, 노숙인 등 쪽방주민을 위한 선풍기, 여름이불, 모기장 등 냉방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염 저감시설로 지정된 관내 ‘무더위쉼터’ 1천150여 곳에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폭염기간 냉방비용을 긴급 지원한다.

 

  재해구호기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재난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기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