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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 - 부산시,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공동협약식 개최!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7-11-21 조회 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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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4개 기관(센터, 동부·서부·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부산광역시 약사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삼육부산병원, 여성변호사법무법인 한올,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여성긴급전화 1366부산센터, 부산동부해바라기센터의 7개 협력기관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학대받는 아동의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조치 ▲ 학대받는 아동의 신고 시 긴급 보호 및 서비스 제공 ▲학대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에게 전문 의료·법률·상담·복지 등 관련 서비스 제공 및 자문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날, 협약 기관은 ▲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 아동학대예방 대외홍보 및 교육에 공동 협력 할 것을 약속하고, 이 밖에도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는 상호 합의 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유관기관 공동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해져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