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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나누고! 온도는 낮추고!- 부산시, 「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06-07 조회 1695
첨부 하얀지붕 참고자료.hwp
◈ 5.13. 14:00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민관협업 ‘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위한 재원·재능기부 업무협약식 개최 ◈ 중·사하구 폭염 취약 주택 22개동 지원 통해 온실가스 저감·도시열섬 현상 완화 노력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13일 오후 2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재원(재능) 기부사업인 ‘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루페인트,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이란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주거용 건물에 하얀지붕을 설치하는 민관 협업사업이다. 

 

 * 하얀지붕: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흰색계열) 도료를 지붕에 시공하여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실내 온도(4~5도)를 낮추는 건축공법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루페인트는 차열 특수페인트 등 시공 재료를 지원하고, 부산시건축사회는 지붕 시공을 맡는다. 부산시는 사업대상지로 2개구(중·사하구) 폭염 취약 주택 22개동 선정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서 더운 여름이 오기 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얀지붕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녹색건축물로 시는 하얀지붕으로 실내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노루페인트와 부산시건축사회의 적극적인 재원·재능기부로 민관이 소통하고, 협업하여 녹색건축물 조성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하얀지붕 지원 사업 활성화와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더워진 부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