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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걸을래?” 제6회 담쟁이 걷기대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시끌벅적 소통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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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8 조회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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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10:00 APEC나루공원에서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 개선 연합캠페인으로 ‘제6회 담쟁이 걷기대회’ 개최 ◈ 「시민과 함께 부산을 걷는다」 4월 프로젝트, 장애인과 함께하는 갈맷길 무장애 코스(8-2) 걷기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주은)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5개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6회 담쟁이 걷기대회’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담쟁이 걷기대회는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 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부산시민의 장애 이해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APEC나루공원을 시작으로 수영교, 수영강 서편 갈맷길, 좌수영교 등 2.5km 달하는 코스로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길(8-2)에서 추진된다. 

 

  아울러 이번 담쟁이 걷기대회는 민선7기 2019년 1호 정책인 ‘사람중심 보행혁신종합계획 프로젝트’의 두 번째 걷기행사로, 지난 3월 ‘첫걸음’ 테마에 이어 ‘배려’를 주제로 개최된다.

 

  앞으로 부산시는 ‘가족’, ‘희망’, ‘참여’ 등 월별·컨셉별로 지속적인 걷기행사를 통해 부산발(發) 보행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올 10월 아시아걷기총회(ATC) 성공적인 개최로 아시아 최고 보행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의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대한웰니스협회의 준비운동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2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는 출발선언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난타동아리 당‧나‧귀 난타공연 ▲고신대학교 태권도 시범 ▲저글링 및 마리오네트 길거리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코스 내에는 15개 장애인복지관이 준비한 장애 이해 정보제공 및 장애당사자 작품전시, 장애 이해 퀴즈쇼를 통한 경품 추천 등 시민들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이 진행된다.

 

  담쟁이 걷기대회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며 현장접수는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051-888-3232)나 영도구장애인복지관(☎051-403-60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