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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35톤, 쌀 15톤 나눔, 2017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개최 - ‘부산 기업·봉사단체 연합 최대 규모, 연말 사랑의 김치나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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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3 조회 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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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다리(출입데크)에서「2017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김치나눔은 올해 부산 최초, 최대 규모로서 32개 기업·단체들이 후원한 1억6천2백여만원의 후원과 함께 2,000여명의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연말 이웃사랑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이마트, 세정나눔재단, 부산도시가스, 고리원자력봉사대, 좋은데이나눔재단 등 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 외국인, 학부모봉사단, 대학생 등이 어우러져 35여톤의 김치를 담궈 소외계층, 홀로어르신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무료급식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부산지역 대표 사찰인 삼광사에서 후원한 쌀 15톤(10kg 1,500포)을 김치와 함께 전달한다. 그 외에도 후원받은 푸드트럭에서 어묵, 커피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운권 이벤트, 참여기업 깃발존(포토존), 공연 등이 준비되어 풍성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 김치나눔은 전년보다 참가기업 및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6천여만원 증가되어 불경기 속 기업 사랑나눔의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아울러 예년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하루로 집약하여 추진함으로써 참가자 확대와 소외계층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동절기 필수품인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어 자원봉사로 행복한 부산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김치축제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