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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음식을 테마로 한 문화관강 상품 개발을 통한 미식도시 브랜드 창출 - 가마솥(釜) 도시 부산, 코리아 키친으로 도약한다!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7-10-31 조회 1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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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식도시 부산으로 우뚝 서기 위하여 부산의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과 문화 그리고 관광 상품을 결합하여 ‘맛과 멋의 도시 부산’ 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미식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부산 맛 골목 변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부산음식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체험 가능한 맛 집과 문화를 접목한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올리브 TV 등 방송을 통하여 홍보하고, 올해 14회째로 개최된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일본 큐슈를 포함하여 중국 시안, 터키 이스탄불을 포함한 뉴실크로드음식관 등 다양한 세계음식문화체험관으로 구성하고 규모를 키워 명실공히 세계음식문화관광축제로 확대 추진한다.

 

  내년도에는 세계조리사연맹(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에서 인증하는 ‘국제 영 쉐프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로 정례적인 국제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사용하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에 대한 레시피를 식품산업에 활용하며, 수상자에 대하여는 부산의 특급호텔, 식품기업 등에 취업기회도 제공한다.

  

  동시에 부산 우수식품 홍보관 운영과 수출상담회를 병행 개최함으로써 부산의 우수식품을 외국 쉐프들에게 소개하는 등 부산 우수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같이 추진한다.

 

  시는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쉐프들의 경연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청년 쉐프들에게 성공한 외국 유명 쉐프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회는 요리전문가들이 부산을 미식도시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회기간 동안 선수 및 대회관계자 20여개국 1,500여명을 비롯하여 만여명 이상의 부산방문 효과를 기대하는 등 국제음식도시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 12월부터 우수식품 인증제 브랜드 및 BI개발을 시작하고, 내년 3월 시행되는 부산 우수식품인증 및 지원에 대한 조례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우수식품 인증 신청을 받는다.

 

 

  인증대상은 지역 내 생산되는 가공식품과 농축산물 및 수산물로써 HACCP 등 안전식품 인증기준을 반영한 부산시 인증기준을 마련하여 적용하고 인증기준을 통과한 품목에 대하여 2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식품에 대하여는 백화점, 대형마트 납품 및 입점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학교급식,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비 및 판매촉진을 권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하여 지역 내 생산 우수식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장기적으로 부산 생산 식품의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런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시민 협력을 요청하기 위하여 내년도 ‘부산 우수식품 BI 공포 및 미식도시 부산 선포식’을 개최하여 부산을 명실상부한 맛의 도시, 음식점 투어를 위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이다, 거기에다 미식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가 더해지면 부산은 세계적인 음식테마 관광도시로서 손색이 없다.” 라며 “그간 음식정책이 맛집을 홍보하고 안전한 식품의 공급에 주력하였다면 이제부터는 음식에 문화와 관광을 입혀 부산을 미식도시로 홍보하여 음식하면 부산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