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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삶을 다시 본다. -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다시,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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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4 조회 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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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8. 10:00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어르신 등 시민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개최 ◈ 식전공연, 기념식에 이어, 부모님과 자녀세대를 위한 4가지 테마의 스토리텔링 형식의‘다시, 봄’감사공연 마련

부산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유산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1956년 국무회의에 정한 ‘어머니날’을 1973년 ‘각종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어버이날’로 개칭되면서,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5월 8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하게 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어르신과 그 가족 등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다시, 봄’이라는 제목으로, 자녀세대는 부모님의 삶과 사랑을 다시 깨닫고, 부모님세대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따뜻한 봄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먼저 식전행사(09:00~10:00)에는 행사에 참석하는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행사참여 사전신청을 받은 가족에 한해 가족사진촬영을 해드리는 부스도 운영하며, 여는 공연으로 저글링 팀의 공연과 군악대 연주로 행사의 흥을 돋운다.

 

  1부 기념식(10:00~10:40)은 효행자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어머님 은혜 합창(부산시립합창단)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다시, 봄’감사공연(10:40~11:50)은 ‘미처 몰랐습니다’⇨‘이제야 알겠습니다’⇨‘다시, 사랑하겠습니다’⇨‘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의 4단계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축하공연으로, 부모와 자녀세대가 함께 하면 좋을 노래, 콩트, 초청가수(조항조)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산시 배일화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뿐 아니라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손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노력했으며, 매년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구・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구・군 노인복지관 및 각종 노인단체 등에서도 5월을 맞아 자체적으로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