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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전문기업 아이큐브(IQV)
수요자니즈 및 시장트렌드에 맞는 제품개발로 도약하다.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08-16 조회 1904
첨부

  긴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바람이 거세던 날, 부산·경남에선 드물게 15년째 디자인브랜드 파워를 강화하여 서비스디자인부문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큐브(해운대 센텀에 위치)를 방문했다.




◈ 연혁 및 기업문화
  아이큐브는 2003년 개업 이래, 이향진 대표(올해49세)를 필두로 전담요원 5명·보조요원 7명·관리요원 2명 등 총14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새로운 멀티미디어의 등장, 창조의 혁신, 광고효과의 과학적 분석, 치밀한 매체전략의 구상 등 변해가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광고환경에 맞는 새로운 제품개발로 부산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직원을 대상으로 팀웍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능력 있는 직원에게는 각종 세미나, 해외 박람회, 공모전에 성실히 참여하게 하는 등, 디자인 업계에 20여년 몸담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근면 성실하고 깨어있는 직원상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디자인역할의 변화 및 주력제품
 - 산업디자인전문회사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역량강화의 대두로 전통적인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영역에서 벗어

      창의적인 서비스 디자인 아이디어를 기술, 지식, 제품과 연계하여 구현하는 기술로 진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 단순 스타일링을 탈피한 종합 서비스디자인 컨설팅영역으로 확장하여 제품개발 아이디어 기획단계를 거쳐 컨셉에

    는 상세 디자인을 수행, 수요자의 요구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 및 디자인을 개발해야 하며,
 -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의 핵심적 활동이 되는 서비스디자인으로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

    유연성, 창의성, 분야별 세분화된 전문성을 보유해야 한다.

 - 주력제품은 고령용품 및 유아수유제품이다.
   유아수유제품은 차세대 베이비케어제품 개발로 가습과 젖병데우기(Bottle Warmer)에다 수유등을 부착한 제품으로

   서특허박람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고령용품은 실버세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음악회상기법의 고령친화용품 개발과 두뇌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스마트

   폰 실버게임 콘텐츠를 개발했다.



직원 인터뷰
  올해로 3년째 근무하고 있다는 김세희 팀장(45세)은, 고령화시대 도래로 인한 치매와 뇌출혈 등의 노인성질환의 증가를 막기 위해 두뇌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실버게임콘텐츠를 이미 개발해 오는 중이라 한다.
  그 첫째가 9월에 시판을 앞두고 있는 시니어용 핸드폰 게임이다.
소프트웨어전문기업 이지지오(Easy Geo)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IOT기술 및 신기술을 도입하고, 산학 협력으로 인제대 신경외과와 인간공학, 컴퓨터공학, 그리고 제품디자인 전문 교수진들의 자문을 받아 인지능력향상 기능을 도입하였으며, 지역사회발전 연구모임과 MOU를 체결해, 기장군치매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품의 실질 사용 및 이용가능성을 테스트한 후, 시니어를 위한 치매예방게임으로 제품화한 것이다.
   또 하나는 2017년 4월부터 또 다른 고령친화 용품으로 실버세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음악회상기법을 기반으로 한 악기 연주 등 직접 손이나 행동을 통해 물리적 능력향상과 두뇌를 활용한 인지능력향상을 기대하는 제품으로 정부 출연 금 9억5천, 총 13억 7천여만 원의 개발비를 들인 제품도 2019년 12월에 시판될 예정이라 한다.



◈ 시니어세대의 활용
  제품개발에 큰 역할을 하는 시니어 세대는 연제 중장년 일자리센터에서 인력을 수급 받아서, 테스트를 통해 인지능력이 비슷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니어(만55세에서 75세) 분들 활동비를 지급받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제품들에 해운대에 있는 뇌파검사센터에서 2주에 한 번, 2시간씩 뇌파검사를 받고 출시될 모바일게임과 음악회상 기법 임상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기자 역시 이미 시니어세대의 일원으로, 이미 각종 고령친화제품을 마주한 적이 있다. 21세기에 살면서 컴퓨터와 핸드폰, TV 인터넷 망을 피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지라 이를 이용한 인지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연매출 10억의 강소기업.
  특히나 노령인구 증가를 눈으로 보고 체감하는 이때, 치매예방 제품들에 있어 선도적인 기업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 고마운 일이다.


이희정 bcj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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