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사람책도서관

베이비부머 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프린트

솔로의 뛰어남 보다 전체의 하모니를 (휴먼북 이영심)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는 내 소리 보다 남의 소리를 더 집중해 들으며 전체 그룹의 화음을 이루는 것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에서 33년간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였고, 은퇴 후 지금은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계신 이영심 휴먼북의 일성이다. 나 보다는 항상 전체를 우선 하는 오케스트라의 화음이 몸에 베여 일상의 하나하나가 남을 먼저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생활철학으로 삼는 클래식음악가 휴먼북이다. 

휴먼북의 활동 주제와 내용은 ‘클래식음악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한 봉사활동’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평생을 활동한 연주 경력과 경험으로 익혀진 전문지식을 일반대중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에 접근하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재능기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음악은 들어야 하는 게 중요한데 대중음악과 달리 클래식음악은 많이 들려주고 알려 주는 역할이 부족하여 안타깝다면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설을 겸하면서 어렵지 않게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안내 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다. 그러면 클래식음악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세미클레식 위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영화와 시 낭독과 관련된 음악 등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음악을 중심으로 휴먼북의 내용을 알차게 갖추고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은 열람이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전공으로 배우고자 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진학상담과 전문 직업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분들에 대한 상담에도 경험자의 조언이 많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음악을 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 느끼는 행복감과 민간 오케스트라의 열악한 환경에 따른 현실의 고충 등 열람 자료가 풍부한 휴먼북이다.  


 휴먼북의 주 전공은 바이올린 연주이다. 현재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퇴직공무원 명강사, 건국대학교 미래 지식교육원 등에서 강사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어릴 때 피아노를 먼저 배웠으나 어느 날 바이올린 선율에 매력을 느끼면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된 것이 평생 직업이 되었으며, 부산시립교향악단에서 33년을 연주자로 활동하다 정년을 마치고 2014년부터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난 평생을 음악을 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살면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 혼자의 뛰어남 보다 전체의 조화와 화음을 이루는 하모니는 내 생활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인터뷰 내내 겸손과 전체의 배려를 우선시 하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이 꼭 ‘G선상의 아리아’ 바이올린 선율을 듣는 듯한 분위기였다. 
“클래식 음악은 누구나 친해지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와 가교역할의 재능기부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며 휴먼북 활동에 강한 의욕의 말씀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조희제, 송명옥 <ccgyung@gmail.com>
 

 

송명옥 기자

이전글
2017년 6월 식품안전 소식지 안내
다음글
- - - - - - - - - - - - 게시물이 없습니다 - - - - - - - - - - - -

댓글

  •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 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