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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을 통한 스토리텔링 작성과 발표 스킬(휴먼북 강태인)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11-28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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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을 통한 스토리텔링 작성과 발표 스킬


  “정년과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다가 ‘영도구 문화해설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학창시절부터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을 했던 것이다.”
“젊은 시절에 제약회사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면서 영업지원을 위해 여러 경로의 Net-Work을 만들고,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니며 여러 분야의 경험을 쌓았던 게 좋은 밑거름이 되고 어려서 익힌 한문이 바탕이 되어 영도구 향토 문화해설사로 성공적인 후반 인생을 보내고 있다.”는 강태인(姜太仁, 70세) 휴먼북을 만났다.
요즘 문화해설 강연과 방송출연, 그리고 잡지, 신문사의 원고작성 등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데 휴먼북 인터뷰를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주셨다.



강태인 휴먼북의 주제는 『문화해설을 통한 스토리텔링 작성과 발표 스킬』로 ‘조내기 고구마’, ‘영도 유격대’, ‘구명사 창건 비화’, ‘흰여울 이야기’, ’마애신상‘, ’봉래산 불로초 이야기‘ 등 영도가 가지고 있는 향토사를 소재로 문화해설을 하면서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내고 이를 흥미로운 강의로 전달하는 기술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라 한다.
특히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도 세밀한 자료조사와 해박하고 흥미로운 설명에 감탄이 절로 나오고 존경심이 한없이 우러나온다. 1764년 동래부사로 재임하여 ‘감저보(甘藷譜)’란 책자를 발간한 강필리 부사(姜必履 府使)의 후손인 휴먼북은 집안 족보를 정리하면서 고구마에 관한 사료를 찾아내게 되어 역사가와 학계에서 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구전에만 의존하던 것을 기록과 고증으로 고구마의 전래 역사를 확실하게 정립하였으며 이를 영도와 접목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을 선도하신 분이다.

부산 대청동에서 나고 자랐으며, 영도 출신 부인과 결혼하면서 영도에 터전을 잡았고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영도의 향토사를 연구하다 보니 이제는 영도에 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도 지킴이가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지만 ‘계절이 없는 직업을 선택하라’는 부친의 말씀에 따라 졸업과 함께 제약회사에 근무를 하면서 정년까지 보냈고 지금도 제약회사와 관련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제약 쪽의 주제도 많이 있고 병원 코디네이터 활동도 하고 있지만 이 부분은 젊고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인생 후반을 맞이한 본인은 몸소 생활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알리는 봉사와 재능기부에 뜻을 두고 있으며 영도가 가지고 있는 많은 이야기꺼리를 향토사 스토리텔링으로 만들고 홍보하는 활동이 너무 흥미롭고 즐겁다고 한다.

2015년부터 영도구 내 초·중·고·대학교 및 연수원, 각종 센터 등에서 영도구 지역사 강의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강의활동을 하고 있고, TV 출연 20여회, 신문 잡지 기고 8차례 등으로 영도신문이 주관한 ‘자랑스런 영도인’에 선정되었고, 세계사진전에서 ‘영도 100인’에도 선정되어 활동사진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서북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 심포지움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발표를 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영도구에서 2016년부터 국비와 시비 300억원을 들여 청학동 배수지 옆에 조성하고 있는 ‘고구마 역사 공원’과 ‘박물관’이 완공되면 앞으로는 향토사 뿐 만이 아니라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뿌리교육을 실시해 부산을 시작으로 해서 전국에 전파 하는 일을 해보고자 한다는 큰 포부를 곁들이며, 휴먼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사람은 태어나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들을 한다.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일 저 일 닥치는 대로 부닥치며 생계를 꾸리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개혁을 이루지 못하고, 아무런 사전계획 없이 서두르는 사람은 좋은 결실을 이루지 못한다. 그래서 세상일엔 좋은 스승, 좋은 선배가 필요하며 때로는 멘토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하는 향토사 문화해설을 통해 특별한 스토리텔링 작성이나 발표 스킬이 휴먼북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큰 보람이 될 것 같다.“

제약회사에 근무하시면서 좋은 약을 많이 드셔서 그런지 아주 건강하시다는 기자의 농에 함박 웃으시며, 인터뷰의 마지막 당부를 “재능은 기부하고 지식은 공유하는 것이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문화해설 봉사활동을 하고 싶으니 휴먼북 열람을 많이 신청해 달라”는 말씀으로 정리 하셨다.



◎ 강태인 휴먼북의 열람은
특별한 강의 일정이 없을 시 주중 언제나 가능하다.
열람 장소는 부산광역시 어디나 가능하지만
현장감 있는 설명을 더할 수 있는 영도 방문을 선호한다.



◎ 휴먼북 관련 문의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051-861-9595
부산시 휴먼북도서관  www.busanhumanlib.or.kr
누군가의 인생에서 잊히지 않을 단 한 권의 책이 되다.
당신의 인생이 이미 한 권의 책입니다.



 송명옥, 조희제 기자 <ccg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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