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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비스일자리에 신중년 세대의 경력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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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22 조회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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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비스일자리에 신중년 세대경력  적극 활용해야!


 정부는 지난 20178신중년 정책을 발표했다. 50세 이상을 신중년으로 정의하고, ‘인생 3모작으로 활력 있는 신중년이라는 비전으로  신중년들에게 재취업 지원서비스 등을 확대강화, 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려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도 인구, 사회적 구조가 급속히 변화되고 선진국형 생활 기반을 추구하는 사회서비스 산업 확대를 중심으로 한 산업 및 노동시장 구조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고 한다. 사회서비스 부문이 산업기반을 갖춰 선진국형 사회서비스 공급체계가 형성되도록 전략적, 선제적 투자가 시급한 실정이다.

                 

 베이비 부머 퇴직자, 50+장노년 세대의 노동시장진입은 고용 창출의 견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고 성장 잠재력 확충에도 기여한다. 사회복지부문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보건복지, 교육 등으로의 재취업은 취업취약계층이라고 볼 수 있는 50+세대의 쉽고 빠른 고용창출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 규모를 전년 예산의 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특히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을 통해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218억원, 12,500명을 지원한다 했다.

 부산지역의 경우 청년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증가 등을 예로 볼 때 기업경영 경험이 있는 퇴직전문 인력을 채용, 이들 청년창업가 대상 아이템 발굴 등의 경력활용 서비스 일자리 제공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사회의 큰 자산인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는 부분이다.

 이 점에서 지역 신중년 고용정책과 관련, 제언하고자 한다. 신중년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적절한 훈련을 매칭으로 적절한 직무에 배치된 일자리가 고용유지 지속으로 쭉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일자리다운 일자리가 마련되는 제대로 된 정책이 실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부산 전체 인구의 1/3 정도에 해당하는 108만여 명의 적극적인 노동시장 참여를 이끌어내 이들이 후반기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진단이다.

방영숙,진선혜기자ysook40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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