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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효도란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9-07-11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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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효도란


   부모에게 효도란 바로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움을 주고 또한 가족애를 접근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된다. 흔히 만행의 근본이 효라고 한다. 인생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고 이 각박한 사회생활 속에서도 자아의 발전을 꾀하고 나아가서는 훌륭한 집안을 되물림 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효는 빠지지 않고 우리의 생활환경을 풍요롭게 하며 나아가서는 자식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는 천상천하에 오직 하나분인 목숨을 가지고 오로지 하나뿐인 인생을 산다. 왜냐하면 남이 나의 인생을 살아줄 수 없고, 내가 남의 인생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효도란 자업자득(自業自得)이요, 자작자수(自作自受)라 하지 않던가. 얼마 전 ‘6시 내 고향’이란 프로에서 99세 되는 할머니가 80세 할머니에게 나무라는 것을 보고 진행자가 어떤 사이냐고 묻자 99세 할머니는 어머니고 자기는 딸이라고 했다. 그런데 항시 웃음꽃이 넘쳐나고 80세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은 어머님이 얼마나 더 사실까 하여, 항시 삼삼한 반찬에다 나들이 하실 때도 항시 옆에서 보조한다고 했다. 효도란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이 지극하게 어머님을 위한다는 것이 평소 생활이었음을 80세 할머니는 이를 증명했다.

그리스 수학자요 종교가였던 피타고라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이 지금까지 나를 부여잡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냐, 그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일이다.”라고 갈파했다. 인생을 사는 지혜와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함을 내포한 그의 주장이고 보면, 효도 또한 위와 진배없다.

  미국에 사는 친구의 딸이 모처럼 한국에 와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이모! 한국은 어버이날이나 어머니 아버지 생일에만 겉치례 효도를 하고 평소에는 걸맞지 않은 행동을 일삼는 것 같지요.”라고 충격족인 말을 했다.

난 처음에는 부정을 했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내가 젊은 시절부터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아서 매우 무안한 생각이 들었다. 효도란 있다고 하여 베푸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다시 말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된다. 때로는 말벗이 되어주고 함께 여행하면서 그동안의 마음속 이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면 이 이상 더 좋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엄습하고 있지만 지금 계시지 않으니 얼마나 한스러운지 모르겠다. 문득 한씨외전에 있는 문장이 떠올랐다.

 ”나무가 그냥 서 있고 싶어도 바람 때문에 서 있을 수 없고, 부모님을 봉양하고 싶어도 계시지 않아 모실 수 없네.“ 정말 지당한 말이다. 효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먼저 내 옆에 있는 것에 관하여 차츰차츰 진행해 시켜 나가야 하고, 남이 시킨다고 결코 할 수 없는 것이 효이고 보면 있을 때 잘하라는 노래가사처럼 내 속에 회자 되어 온다., 세월이 흐르고 관습이 바뀌어도 효는 변함없이 내리 사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효는 사랑에서 비롯되었고 앞으로는 계속 이어갈 것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 효, 정말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항시 내 옆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부모에게 효도란 바로 양심이 살아 있고, 사회가 잘 움직이고 있는걸 보여주는 형태 아닌가, 사랑과 함께 부모님 살아계실 때 문안 인사나 전화 한 통이라도 드리는 것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마음 가짐으로 산다면 효는 나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닐까

편도욱, 박모경 ahwjsfl15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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