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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휴먼북도서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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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7 조회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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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휴먼북도서관 출범식

 

신중년 인생 3모작 토크 콘서트

 

 20181214일 금요일 오후2시 국제신문빌딩 4층 웨딩홀에서 부산시 휴먼북 도서관 출범식과 신중년 인생 3모작 토크콘서트를 휴먼북과 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해 신창호 복지건강국장님, 부산광역시장 노년 일자리 지원센터 전홍기 센터장님, 부산시 휴먼북 도서관의 공동운영기관인 동명대학교 5차산업혁명 연구센터 공영삼 센터장님, 동의대학교 50+생애 재설계 대학의 김기혁 교수님, 한국 노후 생애 설계 전문가협회 오영진 이사님, 5060 드론 협동조합 이문희 이사장님, 부산스마트쉼센터 김남순 소장님 등 많은 분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뤄졌다.

 식전행사로 신중년 오케스트라 동아리 모임인 오아시스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가 시작되었다. 5곡의 메들리형식으로 연주되었는데 다섯분의 연주자는 그 어떤 오케스트라보다 화음이 어우러지는 것이 멋졌다. 만남,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역시 부산을 상징하는 노래로 휴먼북 출범식을 더욱 빛나게 하는 연주였다.


 오아시스 오케스트라 공연모습

 오아시스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전공하신 분도 있으며 음악의 조회가 깊으시고 오늘 휴먼북 출범식을 위해 더 멋진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멋진 공연이 끝난 후 활기찬 인생 3모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신중년 세대들의 활동 영상들이 펼쳐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신중년 세대들의 무언가를 도전하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졌고 활기찬 모습들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존경받을 만하다.


 신중년 세대들의 활동영상

 1부 행사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부산시 휴먼북 도서관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고 신중년 인생 3모작 사업유공자 시장 표창도 거행되었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보건 건강국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휴먼북 출범식이 이곳국제신문 웨딩홀에서 휴먼북 콘서트를 하는 것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흔히 웨딩홀은 신랑 신부가 만나 새출발을 하는 장소인데 서로 정보가 필요하고 짝을 지을 수 있는 그런 결혼의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이 여기 계신 휴먼북들로 여러분 모두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전문서적으로 보인다고 하셔 좌중들은 모두 웃음보를 터트렸다.


 

 신창호 국장은 처음 휴먼북 사업을 시작했을 때 굉장히 걱정하였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보다 훨씬 필요하신 분들과 다 연결되어 이런 사업들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해주셨다그리고 부산시 휴먼북 도서관의 재능기부 활동 조익래, 한주엽, 양현주 휴먼북의 위촉장 전달식도 전홍기 센터장님의 수여로 진행되었다. 부산광역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취, 창업 시책발굴 및 추진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므로 표창장를 수여받았다.

 

 50+생애 재설계대학 운영을 통해 신중년의 취창업및 사회참여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기혁 교수님의 신중년 인생 3모작 사업 유공자시상식이 끝나고 잠시 다과를 한 후 2부 행사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휴먼 라이브러리  임미경 관장님의 사람과 사람을 잇는 휴먼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들었다.

 임미경 관장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휴먼북 도서관으로 서울에서 가장 활발하게 휴먼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의 사업 총괄을 맡고 계신다.


 

임미경 관장님의 강의모습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나눔 소통 공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들의 사람 책(Humanbook)이 되어 자신의 직업활동이나 인생경험을 통해 알게 된 전문지식이나 지혜를 사회구성원들에게 이야기로 직접 들려주고 나누는 새로운 재능기부 플랫폼이다. 휴먼북 도서관은 현재까지 200여명의 휴먼북 이 등록 돼 활동하고 있으니 부산에서도 노원구처럼 더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소통과 공감이 되리라 본다.

송명옥 편도욱 기자 (wndhks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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