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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공예기술, 푸드카빙!

고객 소리함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18-11-29 조회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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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공예기술, 푸드카빙!

- 늦는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


 

푸드 카빙(Food Carving) 이란? 음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공예기술을 일컫는다.

, 푸드 카빙(Food Carving)은 먹을 수 있는 음식만을 사용하여 음식의 색과 모양을 조각해 조금 더 돋보이고 화려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시각을 만족시키고 식욕을 돋구는 푸드 카빙(Food Carving)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요리 분야에서는 주목받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1127일 부산시 금정구 안뜰로 6-1에 소재한 김미숙 원장이 운영하는 금정 카빙 아카데미 사무실을 찾았다.

 

         


휴먼북 김미숙 원장은 부산 푸드 카빙 분야에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카빙데코레이션협회 이사/심사위원과 푸드카빙데코레이션 마스터, 푸드카빙플레이팅마스터(접시데코 기술), 부산 폐백, 이바지 전문가와 과일플레이팅 위촉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 아티산 페스티벌 기능인대회 푸드카빙 금상과 2018 한국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에서 각종 분야별 금상을 4회 수상하였으며, 2018 한국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받는 등 카빙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미숙 휴먼북늦는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신념을 평소에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이 말을 수시로 되새기면서 모든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카빙은 과일, 채소를 활용하여 조각을 내어 보기 좋기 만드는 것을 뜻하며, 그런 카빙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은 바로 금정 카빙 아카데미라고 자신 있게 말을 한다.

 

금정 카빙 아카데미는 카빙뿐만 아니라 수박, , 오렌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데코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카빙 수업부터 이바지 음식, 폐백 음식까지 만들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빙 공방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휴먼북 김미숙 이사에게 카빙을 배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에 대한 질의에 김미숙 휴먼북은 카빙을 시작하기 전에 한식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였는데 어떤 손님께서 할아버지 팔순 잔치를 예약하면서 화려한 상차림을 요청받고는 고민하던 중에 인터넷에서 ()한국카빙데코레이션협회를 알게 되었고, 교육상담을 통해 카빙을 배우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카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아직 부산에서는 카빙이 좀 미진한 분야인데, 앞으로 부산에서도 익숙한 분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더 나아가서 직업인뿐만 아니라 취미생활로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었다.


         


수박카빙은 푸드카빙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NO 1 수업으로 많은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 소통하면서 카빙 교육을 받아볼 수 있는 수업이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초보자부터 능력자까지 ^^~

초급과정에서는 카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수박 예쁘게 깎기 노하우를 배우는 수업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푸드카빙의 기초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조각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수박카빙데코레이션의 필수도구라고 할 수 있는 샤토나이프만을 활용하여 수박조각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수박카빙데코레이션 수업에서는 수박에 앞서 우선 무우로 하는 실습을 통해서 꽃잎을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보는 드로잉 연습부터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수박, 과일, 동물모형 등 다양한 카빙을 선보이며 입이 즐겁고 게다가 눈까지 즐겁도록 카빙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카빙은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카빙을 시도하여 화려한 패턴을 주면서 돋보이게도 한다.

 

          


김미숙 휴먼북카빙은 섬세함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품활동으로 안정감과 평화를 주기도 하고 좋은 일이나 기쁜 일이 있을 때도 한 발자국 물러나서 마음을 진정하게 해주기도 한다.”

특히, “카빙은 자유로운 여행이자 예술이라고도 생각한다. 하나의 점, 하나의 선을 자르고 도려내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이도가 높은 카빙작품일수록 작품에 집중하고 몰두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 카빙은 내면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카빙의 매력을 강조했다.

 

음식 하는데 재주가 없다고 걱정하는 분들에게 능력치를 높여줄 수 있는 카빙으로 요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그날까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하니 관심 있는 독자께서는 금정카빙 아카데미 김미숙 휴먼북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

금정 카빙 아카데미 (051) 582-6003

 

김영수, 조희제 기자 kimys70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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